[도서서평] 역사에 불꽃처럼 맞선 자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보았을때 정말 파란만장한 나날을 보내온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 파란만장한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20세기가 우리나라의 가장 심한 격동과 전환의 시대였던 것 같습니다. 20세기 우리나라는 일제침략과 전쟁 등 최악의 상황에서 최단기간 초고속의 성장을 이루었던만큼 그 어느때보다도 가장 격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침략과 광복, 전쟁과 휴전으로 우리들은 역사속에서 대표적인 선구자와 지도자들에 대해 배워왔는데요. 하지만 그러한 영웅들과는 달리 시대흐름상 인정받지 못하고, 별종으로 취급받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자유와 평등, 여성인권해방, 노동인권, 사회주의, 민주주의 등 당시 시절에는 타당하고, 정당하다고 여겨왔던 모순과 부조리들을 남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의 잣대와 원칙을 내세워 실천한 사람들인데요. 오늘은 우리나라의 파란만장한 20세기 역사 중에서 자신의 원칙을 내세워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해온 25명의 인물소개가 담긴 도서 [역사에 불꽃처럼 맞